10년쯤 전 필리핀에 있을 때 바로 눈앞에서 갱단과 경호원 간의 총격전을 목격한 적이 있는데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수십발 쐈는데 아무도 안맞음 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양쪽 다 저 동네서 만든 사제총기로 무장하고 있었음.
경호원이라는 애들도 말이 경호원이지 부자한테 고용된 동네 양아치 애들이어서 무장이 똑같았음
위에 사진처럼 정밀함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진짜 완전 핸드메이드라서
명중률은 전혀 기대 못하고 그냥 발사만 되는 총. 심지어 총알도 핸드메이드...
일본은 통관이 가능해서 일본인 오덕들 중에는 기념품으로 사가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