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본질은 취준하는 곳이 아니고, 학문 탐구하는 곳이 맞지 아재요. 인생 두고 고민도 좀 하고, 가치관도 정립하고 해야하는 거죠. 4학년부터 짬내서 취준하고, 기업 골라가고 이런 구조가 되어야하는데, 시작부터 취직 준비로, 스펙 리스트업 해가, 준비해가는 현실이 안 됐죠. 어찌보면 대한민국 사회 구조가 불쌍함.
글쎄...실무경험이 부족하다거나...못써먹겠다는 소리...의 눈높이가 완전 다를걸..?..어차피 회사도 알아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 한다는거...그런데 그걸 못알아들을만큼 준비도 없고, 자세도 안되어있으니까 하는 소리지...월급은 수백만원씩 받고 싶은데, 일은 배워가면서 하겠다...?...글치 배워가면서 해야하지...그런데, 그 눈높이가 다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