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양력때문인데..
보통 드래그튜닝할 때 출력에 맞춰서 무게추같은 걸 달거나 서스펜션을 낮추게 되는데 근데 이때 조심할 점이 있음.
서스를 낮추면 다운포스가(공기가 차를 지나가면서 아래로 누르는 힘) 상승하긴 하는데 이게 전부가 아니라 계수를 확인해야 함.
결국 유체역학(공기역학)에서 차의 디자인이나 서스펜션의 높이, 무게, 출력 모든게 합쳐지는 건데... 무튼 양력이 생겨서 그런거임.
미국 드래그 경기들 보면 머신들에 뒤에 조그만 보조바퀴같은 걸 달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차가 들려서 전복되는 걸 억제해주는 기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