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가족인 형과 화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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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데 본인이 자초한거니깐 가족은 사람이아닌가? 왜다이해해줄거라 생각하는지 어리석기 그지없다 .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더라...
타고난 본성은 절대 안변해...

전형적으로 본인이 다 상처주고서 예전 김구라처럼 이젠 다 괜찮잖아?
나 이젠 안그래 그땐 어쩔수 없었어, 본인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까지 치는거 같네...

본인은 당시 형이 결혼하고, 출산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크게 생각도 못하다가 나중에 깨달은척 본인이 지금 당장 뭔가 안풀리고 힘드니깐
이제야 혈육찾고
 
당시에는 하나밖에 없는 혈육이 도움을 못줄지 언정 지금 저렇게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별로인듯

사람은 원래 다 실수하고 상처주고 깨닫고 후회하고 반복하면서 사는거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불쌍하고 불행한거고

깨닫고 뭐라도 하는사람은 미래가 있는사람이야

방송에나와서 이야기를 하든 뭘하든간에

어차피 내잘못 내가 저지른거고 어차피 용서받기도 힘들고 하니까 그냥 이대로 살아야겠따 하는게 존나 별로인거지

얼마나 큰잘못이었는지 어쨌는지 니가 나서서 따지는게 존나 별로인거야

다들 생각하는게 차이가 있겠지만
ㅁㅁㅁㅁ님 말씀도 옳은 말씀이네여 잘 들었습니다.

맞네.
홍탁집처럼 잘못을 깨닫고 변화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되는거고 그냥 살아야겠다고 하면 사람은 안변한거고.

맞어

오오 간만에 공감가는댓글들..  서로의의견을존중해주는분위기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