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현재 회원 수가 860만 3929명에 달하고 있음.
미성년자 영상 등을 올리고 가입비에 따라 회원 등급을 나누며 영상을 유포하게 하는 방법 등이 한국의 n번방 사건과 유사해 환구시보(環球時報)와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언론들은 ‘(중국) 국내판 n번방’ 사건이라 부르고 있다.
이들 사이트 홈페이지엔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 등과 함께 ‘4세 유아’, ‘눈이 큰 뤄리’, ‘초, 중, 고생’ 등과 같은 글이 함께 올라와 있었으며 회원 가입을 위해선 이름과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우선 기재해야 했다.
이어 일주일 회원과 연회원, 평생 회원 등으로 나뉘어 대우가 다르다며 30위안(약 5000원)에서 3000위안(약 50만원)으로 가입비가 달랐다. 가입자는 사이트 운영자에게 직접 접근할 수 없어 제3의 플랫폼을 이용해 송금해야 했다고 신경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