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졸업 후 받는 자립정착금

너무 작다
그리고 돈으로 주는 것 보다
숙식을 제공해 주면 더 좋을 것 같다.
 
공무원 임대 주택 일부를
저런 아이들 정착용으로 무상으로 지원해 주면 어떨까?
처음 일자리 잡을 때 까지 식비로 몇십만원 정도 3달 정도 지원하고

세금 부족 얘기 나올 텐데
세금 많이 내지는 않지만
좀 더 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보육원에서 자라서 알고있는거지만 보육원에서 나오게되면 제가 나올때는 자립정착금 400만원(경남) + 복지재단 이사회에서 나오는 100만원 + 시설에서 생활하는동안 모아둔 돈(사실 이건 후원금을 받으면 저금하는건데 거의 못쓰게해서 반강제 저축) + 디딤씨앗통장 예금(이율이 100%임 매월3만원한도) + 주택공사와 시청에서 전세임대대출 서류통과하면 지방같은경우 최대 4천만원 전세집을 매년 2%이자 1년에 80만원 내고 살수있어요

개인적으로 전 불편했던게 휴대폰을 만 20세가 되어야만 본인명의로 개통할 수 있어서 1년정도 휴대폰이 없었던것(운이 좋으면 좋은 후원자분들이 시설에 있을때 본인 명의로 만들어주시고 사용하라고 주는데 전 아쉽게도 없었음)

아.. 처음 듣는 정보네요. 도움 줄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자리는 잘 잡았는지 힘들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