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국 의료스탭의 아내가 쓴 트윗

남편이 갑자기 크루즈선 의료 스탭으로 차출된 부인의 트윗입니다.

방호복도 준비되지 않았고

출퇴근도 평범하게 전철로 한다고...

일본 대응 미친듯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파견된 남편...

결국 아내인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가는 건 변함없다...

단순한 병원 근무자였습니다.

이런 현장에 갈만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휴일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크루즈 선내의 의료스탭 상황...

처음에는 선외의 의약품 분배 작업이라고 들었는데 배에 올라타게 되었어요 ㅠㅠ

방호복 같은 것도 없고 사복과 개인 신발이 전부.

마스크와 맨손에 알콜로 소독만 할뿐.

장갑도 없대요.

비전문가인 제 눈에는 방어력이 중국 이하네요 ㅠㅠ

 



중국에 방호보과 고글을 보내기 전에

일본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스탭들에게 방호복과 고글을 주세요~ㅠㅠ

진짜로 미나토미라이 부근 사람들은 조심하세요! 

미나토미라이 전철 조심하세요!

선내 근무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지 않은채로 전철을 타고 귀가하는 스탭들이 있어요!!

저는 아이를 데리고 전철로 미나토미라이는 절대로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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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의 이야기


1.일본어를 몰라 해당 트윗의 내용 번역이 맞는지 모릅니다. 


2. 해당 스샷에 있는 아이디로 찾아가서 번역을 열심히 돌려보니 작성자가 의료스텝으로 차출된 분의 부인은 맞는 것 같습니다.방송사에서

인터뷰한다고 댓글도 있네요.


3. 해당 내용의 트윗은 열심히 찾아봤으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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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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