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보면 공감돼서 소름돋는다는 미생


다른 팀 인턴이 풀을 빌림.

결국 떨어진 딸려온 종이를 누가 줍는데..


"이제 분명히 알겠지?"

내 잘못인 듯 내 잘못이 아닌.. 
하지만 내 잘못이 되는 삶

뒤늦게나마 오과장은 진실을 알고 있었음

근데, 사고친 옆팀 인턴이 일찍 결혼한 가정의 가장이란 거 알고
마음약해서 별 다른 얘기도 못하는 오과장



이를 알리 없는 장그래

술의 힘을 빌어서야 진실을 얘기하는 오과장
 

'니네 부서애가 문서에 풀 묻혀 흘리는 바람에 우리 애만 혼났잖아!!'

개막내가 이런 억울함을 당하면 호소할 곳도 없어서
이런 작은 얘기 하나하나에 눈물 남 ㅠㅜ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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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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