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SBS에서 방영됐던 죽도록 공부하기



공부 관련 짤방에 아직도 자주 쓰이는 하버드대학교 도서관 사진







이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SBS에서 방영됐던 " 세계의 명문대학 제 1부 다이하드 - 죽도록 공부하기 " 에 나왔던 장면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한 한국인 MIT 대학원생이 눈에 들어온다.

그는 고개를 푹 숙인채 공부에만 열중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공부... 20대 대학원생 입에서 나오기엔 상당히 충격적인 말이다.

그래서 이렇게 공부한 그는 현재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 추적해 보았다.

2002년 당시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MIT에서 박사과정을 하는 강기석이다.









2002년 살아남기 위해 공부한다 말하며 고개를 푹 숙인채 공부에 매달리던 그 대학원생은

2006년 MIT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2008년 카이스트 교수로 한국에 귀국

2011년 - 현재 서울대 공대 교수이자

에너지 재료 설계에 양자역학 계산 원리를 도입하여 새로운 조성의 전극소재를 발굴함과 동시 리튬 이차전지의 저출력 특성을 규명해내고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저장 메커니즘을 제시하는 등 리튬 이차전지의 핵심 원천기술개발과 산업응용에 크게 기여하는 공학자가 됨



[펌] http://www.ilbe.com/487030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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