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차 쉐프의 인성

















매출을 보면 다를 거예요. 예전에는 코스 요리 먹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던 가게에 이제 단품 요리 한 두 개만 시키는 손님들만 찾아와요. 요리사들이 왜 방송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유명해져서 뭘 하려고 하는 건지. 사람들이 알아봐주는 게 그저 좋은 건지, 방송을 이용해서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건지. 외식과 가깝지 않은 사람들을 외식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거나 후배 요리사들을 끌고 갈 마음을 갖는 건 좋은데, 유명세를 만들어 연예인이 되고 싶은 거라면. 나중에는 이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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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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