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뭐가 진짜인가?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주 자랑스러워하던 이들의 진실은 언제나 실망만 주었다..
그놈의 후광효과는 얼마나 누리며 살아왔는지.. 그들은 자의든 타의든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사회는 강수진뿐만 아니라 황우석, 정명훈등등 얼마나 포장된 인간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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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은퇴를 앞둔 강수진(48) 국립발레단 단장에 대해 그동안 국내에 잘못 알려진 ‘정보’를 이제는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바로 ‘동양인 최초 로잔 국제 콩쿠르 우승’ ‘동양인 최초·최연소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입단’ ‘현역 최고령 발레리나’라는 세 수식어가 ‘사실’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는 1990년대 초반 해외 발레계 소식에 밝지 않았던 국내 언론의 오보 이후 반복 재생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칫 강 단장 자신이 과장을 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 단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직접 이야기한 적이 없는데도 어느 순간 이런 수식어들이 붙어 있었다. 주변에서 나를 아낀 나머지 내 성과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 거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잘 몰랐던 데다, ‘최초’ ‘최고’ 같은 표현이 내게 의미가 없어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자칫 묵인한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 잘못 알려진 강 단장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카드뉴스에 담아봤습니다.

장지영 기자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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