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각서 쓰고 하는 연예인



2011년 10월12일 개그맨 김현철은 회사동료의 파티가 열렸던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송모(당시 26세)씨와 동석해 술을 마셨고, 오전 4시께 김씨가 송씨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웠다.

송씨는 김현철이“오빠 돈 많아”라는 말로 꾀며 송씨의 집이 아닌 모 커피숍 주차장에 차를 세워 성폭행했다고 진술하였고 송씨는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김씨는 "관계 전 쓴 합의각서가 있다”며 반박, 혐의를 일체 부인했다. 합의각서가 나오자 송씨는 다음 날인 13일 난데없이 소취하장을 제출해 경찰 측에서는 더 이상의 수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됐지만, 김씨는 당시 출연하던 프로그램을 모두 하차해야만 했다.

한편 김씨는 현재 13세 연하 여성과 결혼하여 가정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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