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사진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인 Nishiyama onsen Keiunkan(西山溫泉慶雲館) 모습이다.
경운관은 일본 야마나시 현 하야카와(Hayakawa) 산속에 위치한 온천 호텔이다.
놀라운 사실은 705년에 세워져 1,311년 동안 같은 가족들에게 무려 52대째 이어져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경운관(Keiunkan 게이운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로 2015년 4월4일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 호텔(여관)은 704년 후지와라 마히토(Fujiwara Mahito)에 의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후지와라 마히토는 600년대 말 덴지(Tenji)시대의 참모인 후지와라 가마타리(Fujiwara Kamatari)의 아들이다.
경운관 일부는 처음 지었던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이곳에 온천이 들어선 것은 2005년이다.
산속 깊숙이 위치한 온천호텔로 유명세를 탔고 현재 35개의 룸이 있다.
이곳 온천수는 마실 수도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후지산까지는 차로 2시간 30분 거리이며 지고쿠다니
몽키 파크(Jigokudani Monkey Park)는 약 4시간 거리에 있어 근교 관광도 할 수 있다.
경운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면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라고 한다.
1,311년 동안 같은 가족들에게 52대째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