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살린 당시 부총리가 정부법인카드로 34만원 가량의 생필품을 구입한 사실이 보도됨.
이 사실을 언론이 알 수 있었던 이유는 스웨덴의 투명한 정보공개제도때문.
스웨덴 정보공개제도는 공직자의 이메일까지 포함할 정도.
모나살린은 당시 차기 스웨덴 총리로 거론될정도로 정치적 입지가 높았으나
국민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이 사건으로 부총리직에서 사퇴.
어찌보면 정말 작은 금액이지만, 스웨덴 국민들은 금액에 주목하지 않음. 사사로이 나랏돈을 사용한 일에 주목함.
언론사들도 보도에 전혀 망설이지 않음. 이 사건 1면에 대형보도한 익스프레스는 스웨덴 발행부수 전체1위의 대형신문사.
스웨덴의 투표율은 평균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