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왕자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부탄이지만 더 자세히 보면 흥미로운 국가이다.

지난 2월6일 부탄의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국왕과 제선 페마 왕비가 아기 왕자 게쉐(Gyalsey)를 출산해 부탄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들 부부는 이전부터 다정한 국왕 부부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사실 부탄은 세계에서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국가 중 하나이다.

자연 보전에 대한 의지는 국가와 국민 모두 대단하다.

이유는 부탄의 헌법에서 찾을 수 있다. 헌법 1조1항에 "국토의 60%는 산림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있다.



최근 부탄 국민들은 국왕 부부의 첫 아이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10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산림도 늘려가고 있다.



* 부탄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


1. "국민 총행복이 국민소득보다 중요하다" (국민 행복지수 세계1위)

2. 매년 관광객 수를 쿼터로 정해서 제한함

3. 금연 국가 (담배피다 적발되면 벌금)

4. 군인보다 스님이 많은 국가

5. 의료와 교육은 무료

6. 도축 불가

7. 모계사회 (재산은 딸에게, 남편은 처가살이, 살림은 남편이)

8. 맥도날드도 포기한 국가 (패스트푸드 상점이 없음)

9. 국민은 국가가 정한 규정된 옷을 입어야 함

10. 종교의 자유 없음

11.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호등이 없는 나라 (모두 서로 양보)

12. 외국인은 땅 구입 불가

13. 반바지,민소매,청바지 입으면 벌금

14. 산림 보호를 위해 등산 금지 (적발되면 벌금)

15. 여행객들에게 제한사항이 많은 국가

16. 왕추크 왕은 왕궁을 버리고 작은 오두막에 거주

17. 부탄의 주 수입원은 '물 수출'과 관광수입,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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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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