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있는 남자랑 사겨보고 나서 느낀점

확실히 누나가 있는 남동생들은 좀 섬세한 기질이 있는것 같음

물론 사람 바이 사람이고 누구나 다그런건 아니지만

우리집 남동생 아닌데 라고 생각한다해도 막상

님들 남동생도 분명 여자친구 옆에가면 누나 있는 남동생인게 문득 티날정도로

기본적으로 섬세한 기질이 좀 있을거라고 생각함 ㅋㅋ

여자들은 딱봐도 쌩얼이 아닌걸 캐치하고 기초베이스라도 뭘 발랐다는걸 아는데

누나 있던 전남친 ,현남친은 그걸 기똥같이 알아챔

걍 모른척 해줄뿐 근데 희한하게 여동생 있던 전남친은 또 그걸 잘몰랐음 세세한 섬세함도

누나있는 남자보단 좀 부족하다느낀게 남매지간이라고 해도 여동생있는 남자랑

누나 있는 남자랑은 또 이게 묘하게 다른구석이잇음

오히려 여동생있는 남자친구는 남자형제있던 남자랑 비슷했음 섬세함에서

누나있는 남자친구 경험상 뭐지라고 느낀게

"너도 밖에 안나가는 날엔 머리 마빡다까고 상투틀고 얼굴 개기름꼈는데도 안나가니깐 상관없다고 안 씻고그러냐고 제에발좀 그러지 마라고 하는데 ...

솔직히 개 찔림 ㅋㅋㅋㅋ난 안그런다고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어찌아는건지 소오름

또 그날 이라서 좀예민하고 까칠해졌는데 딱 캐치까지하고

신경안건들고 좀 자기가 맞춰주기도 함.....

일단 기본적으로 대화할때 수다가 좀되는 느낌임

내가 진짜 화났다식을때까지 신경 안건들고 기다릴때도 있는데

( 누나랑 엄마랑 싸우면 기가 장난아니라 익숙해서 단련되었다고함)

무엇보다 제일 놀라운게 심부름 부탁하면 많이 잘들어줌

올때 뭐좀 사달라 뭐좀 해달라 계속 부탁하면

짜증날만도 한데 잘들어주길래 물었더니

자기집에 여자사람 한테 하도 많이 써먹어서단련이 되었다고 ㅋㅋ

한날은 ㅅㄹ가 갑자기 터졌는데 생리대는 다 떨어지고

남친한테 사와라고 부탁하면서도 미안했는데 전혀 난감해 하지도 않고

익숙하다는듯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는? 라고 물어보는데 놀래서

니가 그런걸 어찌아냐고 했더니 누나가 사와라고 시킨적 있어서

알고있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현남친 뿐아니라 전남친도 비슷했기때문에

좀 섬세하고 다정하고 그런게 있는건 확실한것 같음

연예인들중 누나있는 남자들보니깐

임시완 이제훈 탑 찬열 서강준 지드래곤 카이 등등 분명 대화하는거나 말투들어보면

여성미가 조금있고 사겨보면 다정함이나 섬세한 구석 백퍼 있을거라생각함

지금 님옆에 남동생이 저런다고? 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마 여자친구 옆에서 그럴짓 할 가능성 다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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