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흙수저인데 용까지 되어봤었던 역사적인물

진짜 흙수저인데 용까지 되어봤었던 역사적인물



금강야차 이의민

 

소금장수 아들인 천민으로 태어나서 왕(의종)까지 시해하고

경대승 다음으로 최고 권력을 잡아봤던 괴력의 장수죠

성격이 포악해서 그렇지 무력으로 따지면 역사 통틀어서 척준경 다음갈정도로 대단한 인물입니다.

사극이 아닌 실제 역사기록으로 조의총난때 전투도중 한쪽눈에 화살맞았는데도 그대로 돌진해서 상대방을 쓰러뜨립니다.

너무 난폭하고 자식들도 망나니고 해서 민심을 잃은게 실수였죠

최충헌이 동생 최충수랑 수백명 군사로 기습해서 싸우다 전사합니다.

해외에서도 Archfiend Yi Ui-min 이라고 불리죠 

 

삼국지의 하후돈에 비유하지만, 하후돈은 연의에서 전투중 화살로 눈잃고 쓰러뜨렸다 나오는데 

정사에서는 부상이랑 파상풍 때문이었고 행정보급관이었죠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