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들식 성차별이 생기는 과정과 격하게 휘둘리는 대한민국

여자 A,B와 남자 C는 한 회사에 다니고 있다.


1. 이쁜 여자 A와 못생긴 여자 B는 각자 무거운 짐을 들고 있다.


2. 남자 C는 A에 짐을 들어준다.


3. 못생긴 여자 B는 이상황이 불편하다.


4. 애초에 무거운 짐을 들고있다는 상황에서 여자라고해서 못할만한 일은 아니란걸 B도 알고있다.


5. 그러나  이쁜 외모로 이익을 얻는 A에게 질투를 느끼며 이쁜 여성에게 호의를 베푸는 C도 얄밉다.


6. 못생긴 여자 B는 현실에서 A와 C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없다.


7. 못생긴 여자 B는 타깃을 돌려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무거운 짐을 연약한 여성이 드는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한다.

 ('여성'을 앞세우는것은 핑계에 지나지않고 진짜 목적은 자신의 열등감앞에 부딛히는 상황 자체를 없애고 싶은것이다.)


8. '여성의 권리' '성차별' '상대적 약자'  는 마법의 단어이다. 회사는 B의 주장을 수용해 가급적 짐은 남성이 드는것을 권고한다.


9.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위 상황이 아니더라도 못생긴 여자 B가 주장하는 그들만의 '성차별'은 끝도없이 많기때문이다.


10.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에게도 인기없는 못생긴 여자 B는 평소 할일이 없다.


11. 고맙게도 인터넷은 그들의 훌륭한 전장인 동시에 무기다.

 (이 무기는 자신의 재물과 권력, 외모에 크게 간섭없이 비슷한 화력을 내며 접근성도 용이해 주장을 노출하기도 쉽다.)


12. B와 비슷한 사고를 갖고있는 여성들과 또 동성의 이익은 동조해야한다는 여성들은 점차 집단화되어 D를 만든다.


13. D에서 일면적인 내용의 게시글들이 양산된다.


14. 아무개 E는 자신의 SNS 계정에 집단 D의 주장들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많은 '좋아요'를 얻어내 기쁘다.


15. 블로거  F는 자신의 블로그에 집단 D의 인기 게시글들을 스크랩해 많은 방문자수를 얻어내 기쁘다.


16. 대형커뮤니티 이용자 G는 자신이 이용하는 게시판에 집단 D의 내용을 다루어 공감을 얻어내 기쁘다.


17. 인터넷 기자 H는 집단 D의 자극적인 내용을 다루는 기사들을 연이어 게재해 조회수를 올려 기쁘다.


18. 정당 I는 집단 D를 지지해 지지율을 올리고 싶다.


19. 언론사 J는 집단 D에대해서 겉핥기식 보도를 한다. 


20. 점점 자극적인 소재는 쉽게 가쉽이되어 대중을 움직이고 이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언론과 블로거, SNS 등등의 분별력없는 행동들은

그들의 지원사격이되어 여론을 더욱 쉽게 낳는다.


21. 무언가를 해내고 있다는 비뚤어진 성취감과 짜릿한 쾌감이 집단D를 점점 몰두하게 한다.


22. 끝도 없이 불편한 그들만의 '성차별' 사례들을위해 오늘도 투쟁을 멈추지 않는다.



피해의식, 열등감, 자격지심, 부족한 자존감, 자기애적 인격장애등이 만들어낸 괴물들.


더이상 대한민국이 이 삐뚤어진 괴물들에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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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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