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의 데뷔작이나 마찬가지였던
이 영화 속 연기를 본 관객들 일부는
디카프리오가 진짜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배우인줄
알았다가 아닌 걸 알고 놀라기도 했다는 뒷얘기가 있음
이 영화에서 디카프리오는 매순간 주연인 조니뎁을
압도할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특히 이 장면이 유명함
엄마가 자기랑 장난치는 줄 알고 웃다가
장난이 아닌걸 알고 기분이 점차 나빠지면서
끝내 우는 장면.
결국 이 영화로 19세였던 디카프리오는
수상은 못했지만 스물도 되지 않은 나이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목됨
+ 디카프리오가 길버트 그레이프 다음 해에
찍은 영화가 바로
전설적인 토탈 이클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