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명장면의 뒷 이야기

15961fdd362e7950.gif 어벤저스 명장면의 뒷 이야기

 

이 장면에서 크리스 헴스워스(토르)는 

 

'(로키는)입양된 동생이지' 라는 대사가

 

'그는 불우한 과거를 갖고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는 의미로

 

토르가 형으로서 나름 동생을 변호해주는 대사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엄격근엄진지하게 '입양된 동생이야'라는 대사를 했는데 이게 그렇게 빵터질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물론 감독 조스 웨던은 이 장면이 상당히 웃길 것이라고 처음부터 언질을 주었다고 하구요.

 

 

http://www.moviefanatic.com/2012/05/the-avengers-chris-hemsworth-and-chris-evans-on-superhero-sillin/ 

 

Chris Hemsworth: Yeah! The line where I say, “He’s adopted.” I had no idea that would be funny [laughs]. 

When we shot that, I went, “Is this really funny?” But, that’s the thing. Joss is hilarious.  

The whole film, I was surprised how the comedy in it played so well. 

 

크리스 헴스워스 : 그래! 내가 '그는 입양됐어'라고 대사를 는데, 난 그 장면이 웃긴거라곤 생각도 못해봤어. [웃음]

그래서 난 그 장면을 찍었을 때, '이게 정말 웃겨?'라고 했지. 근데, 이게 말이야, 조스가 정말 대단해. 

영화 전체를 보면 웃긴 부분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올 수도 있구나 해서 난 놀랐어. 

 

 

 

인터뷰를 보니 그냥 대본이해력이나 상황판단력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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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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