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더럽히는 것을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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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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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터K
영웅이 아니라 국가에 의해 국뽕=애국심에 의해 희생당한 바보죠. 어리석은 죽음입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국가가 더 소중한가 물으면, 틀딱들은 지들이 희생하지도 않을거면서 국가가 더 소중하다고 쳐자빠지겠죠. 의식이 깨어있는 시민일 수록 국가보단 개인이 더 소중합니다. 개인이 있고 국가가 있는 것이지. 국가가 있고 개인이 있는 것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희생을 했습니까? 그런 희생을 계속해야 유지되는 국가라면 그건 쓰레기지요.
행인1
저도 닭터k 님처럼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만, 아이를 업고 초등학생 아이의 손을 잡은채 촛불집회에 참석한 부모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촛불집회도 어떻게보면 내 시간을 포기한채 참여하는 작은 단위의 '희생'입니다. 이 '희생'은, 올바른 가치를 지키고 제대로 된 나라를 살고자, 후세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신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식민지시대 뿐만아니라 흑인노예제도에도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대화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것도 북한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IS가 하는일에 대해서 그것이 잘못된 방향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목숨이 가장 소중합니다만, 어떤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는 사람을 바보라고 비하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인1
자신의 생명 > 국가 지만
자식,후세대 > 자신의 생명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올바른 가치가 있는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저런 희생은 큰 의미기 있습니다.

만약 닭터k 말씀대로 모든사람이 자식, 후세대보다 본인생명과 편한삶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사회는 힘 있는 사람이 원하는대로만 나아가지 않을까요?  지금 북한의 모습처럼 말이죠
HK
저분이 너무나 대단하고 거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자신은 저렇게 희생하고 싶지 않네요. 희생이 칭찬받을 대단한일인건 맞지만 남에게 강요해선 안된다가 정답인듯 싶네용
HK
희생을 할려면 자기자신이 하는거지 남에게 강요해선 안되고, 남이 희생안한다고 이기적이라고 매도한다면 그건 자기가 이기적인거지요
ㅋㅋㅋㅋㅋ
닭터k 저사람 가끔나타나서 저러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