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되어 부모 곁으로 온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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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떠난후 아들이 보고 싶어 직장에 휴가 내고 아들묘지를 찾은 주인공은 

비석위에 있는 새를 보았답니다. 갑자기 아들이 떠나기전 엄마가 말한 소원이 생각나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혹시나 아들인가 싶어 손을 내밀어 부르니 손위로 왔다고 하내요.


그뒤로도 아들 묘지에 있으며, 떠나가지 않고 맴돌았다고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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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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