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구속되면 레스토랑 망해서 직원 봉급 못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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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에서 이씨는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며 흐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구속되면 레스토랑이 망해 직원들 봉급도 줄 수 없다"며 선처를 요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0월 네덜란드에서 배달된 소포에서 4g의 마약이 발견됐을 때 이미 소변검사를 받아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11월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집에서 또 대마가 나왔고, 한달만에 실시한 소변검사는 다시 양성반응이었습니다. 이미 적발된 상황에서도 마약에 손을 댔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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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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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캩
ㅎㅎㅎ 코미디네... 선처가 아니라 협박인데ㅋ
미르
오너 사적인 일로 그렇게 됐으면 직원들 돈 줄거 주고 지금 있는 곳에 상응하는 곳에 다 넣어주고 죄값 받아야지
뭔 딜을 하고 있어
살인자도 봉급 못주면 봐줄거야?
ㄷㄹㅇ
그 이야기가 아니잖아. 포인트를 못 잡네.
어차피 모든 게 다 밝혀진 상황이기 때문에, 궂이 구속수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
증거 인멸 할 것도 없고, 재판에서 유죄도 확정적이기 때문에, 재판만 잘 출석하면 구속수사를 할 필요가 없는 거야.
그 사이에 식당 정리하고, 형을 받을 준비를 해야지.
식당 직원들은 뭔 죄야. 어느 정도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게 피해를 최소화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