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가 아직도 저런느낌임. 5년전만 해도 모든 제사 반찬 밥 여자들이 다했음. 근데 몇년전부터 제사준비랑 설거지는 같이하는데 밥준비는 엄마들만하고 밥 먹는것도 무조건 아버지들 먼저 좋은상 차려주고 여자들은 다른곳에서 먹음. 우리 친가도 조금만 더 변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지나면 될까?(응 나 남자야..)
저런 전통이 어디있어. 저건 조선말 사회기강이 무너지면서 족보를 파는행위로 너도 나도 양반짓꺼리 하고 다닐때, 1인 1소반 문화가 한상차림으로 바뀌고 6.25 때 자제가 귀해지면서 중략..
저렇게 하는게 전통이고 그렇게 하는 집이었다면 자기네 뿌리가 백정이었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