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런 사람은 정말 극소수.
한 5%나 되려나...
정도의 차이지 다투거나 싸우다보면 점점 자기 감정이 우선임...
내 감정은 상관이 없나라고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내뱉는 순간 끝이 안나고 두배 세배 길어지고 지랄할게 뻔해서 참음.
한 번은 정도를 넘어서 때릴뻔 한 거 겨우 참고 그만하라니 계속 하길래 쌍욕날림.(그 전까지 한 번도 욕한적 없음)
당연 지랄발광.. 어떻게 자기한테 욕을 할 수 있냐, 사람이 변했다, 지랄지랄...
그래서 욕하면서 뭐라했더니 그걸 꼬투리로 또 반복..
사람 피 말리길래 그 자리서 그만하자 하고 끝냄.
모르지 별것도 아닌 되게 사소한 건데
지가 그게 너무 싫다고 하지말라 그랬고 알았다했음.
진짜 별 것도 아니라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어쩌다보니 하지말란 걸 했나봄.
그걸로 시작해서 별의 별...
예전일부터 지 서운하고 섭섭한 거 나오는데 한 한시간을 넘게 끊기지도 않고 지 말만 하는데 진짜 고막에서 피나는 줄 알았...
알겠다 실수로 한 거 같다 하니 또 시작...ㅅㅂ
덜 한 여자부터 심한 여자까지 여럿 만나봐도 정도의 차이지 아예 안그런 여자는 나도 있다고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심했던 년은 진짜 한 번 터지면 사람을 이, 삼일 기본으로 들들 볶는데...
하... 진심 패고 싶었다.
이게 더 심해지고 오래되면 말 때문에 사람도 죽이겠구나 생각들게 만든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