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
개인주의자가 많아야 함.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자면, 우리나라는 국가주의보다 가족주의가 심각하다고 본다. 내 가족을 위해서라면 공동체가 어찌되건 관계 없는 게 우리나라.
즉, 전체주의의 전체가 국가가 아니라 "우리 가족"으로 한정 됨.
이 가족이란 테두리에서 인권이 파괴되는 일도 많음. 가정에서 권위를 갖는 자를 위해 폭력도 합리화되고 범죄도 감싸줌.
서구 사회를 보면, 개인주의가 팽배하다고 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즉,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식은 전체주의 국가인 우리나라보다 훨씬 윗 단계임.
시민의식이 외국이 우리나라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게 문화사대주의다. 촛불집회도 성공적으로 끝내고 웬만한 집회에서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나라는 잘 없다. 뭐 당장 프랑스나 이탈리아만 가도 걔네들 시위같은거 하면 장난없음. 국뽕은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우리나라를 폄하해서 볼 필요는 없음. 사람사는데는 거의 비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