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도도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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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라는 말은 포르투칼어로 바보라는 뜻으로



날지도 못하면서 사람은 좋아해서 도도라고 부르게 됨



모리셔스 섬이라는 곳에서 서식했고 오직 조류들만 서식하는 섬이었기에 천적 또한 없었다함



그러나 모리셔스 섬을 경유하던 선원들을 보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니



선원들은 신기해서 먹어보니 더럽게 맛이 없었다고 함



요즘 시대라면 환경 보호와 동물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배운 현대인이기에



따라다녀도 해를 주지 않거나 위험하지 않다면 그냥 내비뒀을테지만



17세기엔 그딴거 없이 그냥 안먹어도 죽이고 몽둥이 찜질을 했을거라는 추측이 정설



이후 네덜란드가 이 섬을 유배지로 결정하고 쥐, 돼지, 원숭이등을 배를 통해 들여왔고



생태계가 파괴됨과 동시에 알을 하나만 낳는 도도새의 알들을 훔쳐먹었다



말그대로 초토화 당했으며 1681년 발견된지 100년만에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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