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 비노조의 관계가 여기서 엿보이네요.
노조가 회사와 나라를 상대로 권리를 찾는 과정에서 과격하고, 무질서하며, 명분 하나에 목숨을 걸기도 하죠.
그런 그 모습을 비노조는 한심하고, 저러려니 하고, 생각을 하며 반대로 회사에서 지시하는 말에 그 지시가 불합리하여도 대다수가 하니 나도 해야지 한다면? 또한 노조가 찾아나아가는 노동자에 권리를 자신은 누리지 않는가?
지금 제 말만 본다면 누구를 손가락질 해야 하는지 오너입장이 아닌 노동자 입장에선 분명히 아실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사무관과 대한항공 승무원들간에 저런 얘기가 나돈다고 해도 전 박사무관을 응원합니다. 이유는 그의 명분에 내가 감동을 했고, 신뢰가 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