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최강의 악역.jpg



 

'신세계의 신' 이 되려고 한 남자.
데스노트의 주인공이자 최강의 악역, 야가미 라이토 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대부분의 표정이 썩소 아니면 캐정색 하고있는 얼굴인게 단점이지만,

타고난 두뇌회전과 행동력은 물론이고

얼굴, 키, 학력, 집안 및 재력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엄친아'의 표상과같은 존재죠.

라이토는 제2대 L이자 키라로써,

데스노트라는 초과학적 살인병기가 어떤식으로 세계를 암흑의 구덩이로 이끌고가는지 표현합니다.

나아가 영국의 철학자 제레미 벤담이 말했던 원형 감옥, 이른바 '판 옵티콘'

(원형으로 된 감옥 가운데에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암실을 설치한 교도소 구조.

죄수들은 암실 안의 간수가 자신을 보고있는지 보고있지 않은지 확인할수 없으므로,

간수가 잠을 자더라도, 심지어는 간수가 자리에 있지 않더라도 상관없이 긴장상태를 유지해아함)

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감시의 내면화' 라는 거죠.

항상 키라는 모든 인간을 죽일수있는 눈을 가지고있다..

그러니 애초에 악행을 하면 안된다 라는 논리를 퍼뜨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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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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