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가족끼리 단신부임지에 정리를 하러갔다.
'사진 같은 게 없는지 봐볼게' 라며 극히 자연스러운 태도로 컴퓨터를 켰더니 역시 에로자료를 발견!
2대의 외장하드에 나눠 저장되어있어서 주변의 눈을 피해 내 가방속으로.
인터넷 기록, 북마크, 바로가기등도 잊지않고 삭제.
아버지의 존엄은 자식이 지켰다.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