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속 일진의 대학 후기

영화 '두사부일체'그대로, 조폭이 대학학생회장


http://news.mt.co.kr/mtview.php?no=2004083016584907330&type=1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통해 적발된 폭력조직원 중에는 전북 익산의 2년제 국립대학 총학생회장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수사부에 따르면 구속기소된 배차장파 행동대장 임모씨(31.구속기소)는 지난해 3월 이 대학에 합격, 같은해 9월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큰 형님의 명령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던 2001년 개봉영화 '두사부일체'의 줄거리와 흡사한 것.

임씨는 1990년 고등학교 1학년을 중퇴한 뒤 배차장파에 가입, 활동을 해오다 2000년 청송교도소수감중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출소후 지난해 3월 이 대학에 특별전형으로 합격한 임씨는 같은해 9월에는 제12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당당히 당선, 현재까지 활동을 계속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조폭이 전 총학생회장과 손잡고 총학생회 선거 개입하고 돈 뜯어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870383

대전 시내 조직폭력배와 전직 총학생회장이 결탁해 일부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 개입한 뒤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고 대가로 금품을 뜯어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대전 지역 2개 사립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개입하고 금품을 뜯은 혐의로 31일 대전 시내 조직폭력 H파 소속 강모(33)씨를 구속하고 강씨와 공모한 대전 A대학 전 총학생회장 우모(32).김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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