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발단이 이 날 맥도날드가 한창 주문밀릴 때 시켜서
1시간정도 걸려서 저집에 배달이 도착함.
그러자 시킨놈(촬영자)이 늦게 왔다고 욕설을 함.
이에 배달원인 50대 남성은 "죄송합니다."라고 나이어린 고객한테 고개까지 숙여가며 사과했는데,
촬영자는 "진정성이 안느껴진다."며 헬멧을 툭툭치면서 폭행을 하며
"너도 당해봐라"며 헬멧을 뺏고 집 문을 닫고 헬멧을 숨겨버림.
(인스턴트 배달은 집안까지 들어가서 배달을 하진않고 보통 문열고 받고 함)
배달원아저씨는 당연히 헬멧이 필요하니
"제발 문 좀 열어주세요. 헬멧이 필요합니다. 돌려주세요."하고 문을 두드리며
헬멧을 돌려달라하자 집주인이 촬영을 시작하며 문을 열어주고
"너도 한번 2시간동안 당해봐"라고 하면서 조롱과 욕설을 함.
참고로 이 문 열기까지 시간도 꽤 있어서 배달원은 밀린 주문과
이런 시간 헛낭비에 매우 다급하였음.
왜냐하면 이 배달원 아저씨는 50대에 직장을 잃고 돈이 부족하여
배달원을 시작한 거였기에 이 마저도 짤리면
몇년 후에는 가정에 가난을 면치못하기 때문이였음.
어찌됐든 배달원 아저씨가 헬멧을 계속 달라하는데,
촬영자가 웃으면서 찾아보라고 조롱함.
아저씨는 결국 다급함과 울분이 터져 동영상 내용대로 대처함.
어디다 숨겼냐고 하는 것도 헬멧 찾는 거고 폭행하려는 것도
실제로 폭행이 아닌 때리는 시늉이고
촬영자가 아저씨가 진짜로 안 때리니까
그걸 일부러 안 보이는 각도로 하고 "아아아아아"하며 맞는 연기를 함.
칼도 부엌에 문열면 떡 하니 있는데 아저씨가 칼 찾았겠음?
근데 촬영자는 칼들었다고 구라침.
그리고 저 편집할 건덕지 찾은 촬영자는 촬영을 끝내고
"어휴 병신아. 다음부터 빨리 와라 씹새꺄ㅎ"라고 하며
아저씨 뒷통수를 탁탁치고 헬멧을 돌려주고
엉덩이를 발로 툭차며 돌려보내고 이 영상을 유포하였다고 함.
아저씨는 설명할 것도 없이 맥날측에서 영상 이슈되자마자 진실유무 밝혀지기 전에 바로 짜름.
그리고 몇주뒤 지인과 딸에 의해서 진실이 밝혀지고 촬영자도 회사 짤림.
아저씨는 직장 잃고 돈이 없어서 배달원 시작한 건데 어린놈한테 처맞고 조롱당하고
그리고 힘들게 구한 배달원 직장마저도 짤려서 한동안 절망적이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