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전기료 평균 4.8% 인상........멍미?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4.8%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 16%나 쌓여 있지만, 물가 부담을 감안해 3분의 1 이하 수준에서 인상률을 묶기로 했습니다.
농사용 전기료는 동결하고, 일반 주택용은 물가상승률 절반 이내인 2% 올리기로 했습니다.
호화주택용은 할증료를 물리기로 하고, 호화주택 범위를 조율중입니다.
산업용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용 저압은 2.3%, 대형건물과 대기업용 고압은 6.3%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교육용 전기료의 경우 상대적으로 싸서 낭비요인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 5.9% 인상에 이어 6.3% 또 올립니다.
향후 전기료 추가인상 계획과 관련해 최중경 장관은 오늘(18일) "전기료 올리긴 올려야 하는데 장기적 계획을 하기가 불확실하다"며 고민을 내비쳤습니다.
당초 이달로 예정했던 연료비 연동제 도입은 미루고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물가 안정이 최우선 정책목표인 상황에서 정부가 전격 전기료 인상을 결정한 것은 상대적으로 싼 전기료 때문에 전기 소요가 늘어 심각한 에너지 이용 왜곡을 가져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전기료 인상안은 내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공요금 관계부처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죽고잡나........
여름철이라고 이제 올리네 ㅡ
진짜 내리는건 비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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