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부 불렀더니...

 27일 짐바브웨 언론이 보도한 황당하면서도 슬픈 뉴스. 짐바브웨 블라와요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최근 졸도 직전의 상황에 직면했다. 호텔에 투숙한 그는 매춘부를 불렀는데, 이 매춘부가 자신의 딸로 밝혀진 것. 호텔 방에서 상봉(?)한 이 부녀는 말문을 열지 못했고, 모두 큰 충격을 빠졌다고 언론은 전했다.이 소식은 그의 부인과 자식들에까지 알려졌는데, 그는 언론을 통해 부인과 딸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또 매춘부로 일을 한 것이 확인된 딸을 이미 용서했다고 그는 강조했다. "부인과 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가정이 풍비박산 날 위기에 처한 그는 딸을 위해 전문 상담가를 고용하는 한편,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 남자의 부인은 "아이들만 아니었으면 진작 갈라섰을 것"이라면서 황당하기 그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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