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과자"라고 하기엔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너무나 큰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준 치토스(CHEETOS).
조금더 자세히 알고나면, 마트나 슈퍼에 진열된 "치토스"가 이제 그냥 과자로만 보이지 않을 것이다.
치토스는 1948년 부터 시작이 되어 6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1987년 美펩시 계열 프리토레이社와 (오리온)동양제과社 두 회사가 오리온프리토레이社를 설립 후
음료 및 감자와 옥수수를 재료료한 스낵시장 합작 진출을 노리게 된다.
당시 자본규모 54억원. 출자비율 50:50. 동양제과의 대표이사는 속칭 "남자 신데렐라"라고 불리우던 담철곤씨였다.(現 동양제과 회장)
1988년 프리토레이를 견제하기 위하여 농심社와 한국야쿠르트社가 스낵 시장에 뛰어들면서
"감자깡"과 포테이토칩을 선보이며 마치 프로 야구팀의 경기를 보듯 [농심], [빙그레], [한국야쿠르트],
[삼양], [삽립식품], [롯데], [해태], [크라운], [프리토레이]의 스낵전이 펼쳐진다.
이 때 100원 200원대 제품이 주종을 이루던 가운데 고급화를 선언하며 1,000원 짜리 제품이 첫 선을 보이기 시작한다.
1992년 월 매출 30억원. 년 매출 334억원의 수입을 거두고 있는 효자상품 "치토스"는
당시 동양제과 수입의 15%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매출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71년도 부터 20여년 넘게 국민과자로 불리우던 "새우깡" 판매에 제동을 걸며 그 아성을 깬 제품이 바로 동양제과의 "치토스"였다.
인기의 주 요인은 일반적으로 과자의 단맛에만 익숙해있던 소비자에게 한국인 입맛에 맞게끔
매콤한 맛을 처음으로 도입한 것과 또 하나의 주 요인은 캐럭터 광고 영업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었다.
↑흔하게 나오는 개사소나 가지고있는따조들
딱따구리는 좀 레어일라나
↑따조의 여러가지 종류
따조를 가지고노는 방법은 두개를 홈에 끼워서 날리는방법과
따조 여러개 쌓아놓고 뻑치기? 같은걸로 따먹는게 있다
↑
따조 변형품
따조북
↑매직따조 초창기
↑은빛나는 따조
↑매직따조 따조 2세대 버전
↑따조를 담아다니는 통
추억돋는다
공룡이랑 해적선 치토스 스티커 소년동아일보에 스티커 붙이는 지면오려서
붙이고 그랬는데 따조도 레알 많이모았는데 다 갖다버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