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센스있고 애교있는 여동생이면 나도 사준다..



배꼽방은 처음이라 떨리고 막 그러네.
엊그제 아침에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




엄병
존나 춥네
근데 버스아저씨는 욀케 안와 하면서
혼자 꿍시렁되는데 십분..이십분..이 갈수록
내 발이 감각이 없어지는게 느껴지는거야
마치.. 12cm 힐을 5시간 정도 신었을 때 같이 


죽겠어요
이렇게 하면서까지 살고싶지는 않다.. 그러하다..
라고 생각 할 쯤에 버스가왔고 난 탔지
타자마자 신발 벗고 발을 존나 주물러댔어
뒤에 짝남이 있었지만.. 난 살아야했지


 
그래서 난 결심했어 이렇게 겨울을 살 순 없다.
그래서 친오빠님한테 카톡을 하기에 이르렀지
이 카톡보여주려고 한건데 나 말 되게 많았지?


그냥 봐



..난 되게 웃겼어..그랬다..?
응...그랬다고..
안 웃기면 어카지 ..
죽지머
문제시 운동화사고 에트 장바구니에 올림

이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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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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