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진상부리다 미국에서 입국 거부된 포스코 상무



 
 
 
 
 
 
 
 
 
 
 
기내에서 승무원 폭행한 기업 임원 美입국 거부당해
 
기사입력 2013-04-20 23:59 광고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내 한 기업의 임원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을 폭행했다가 미국 사법당국으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해 되돌아왔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기업 임원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국내 항공사 비지니스석에서 라면 제공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여 승무원을 폭행했다.
 
A씨는 라면이 잘 익지 않았다며 다시 끓여오라는 등 몇 차례 서비스를 주문했으나 승무원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잡지책으로 승무원의 얼굴을 때렸다고 항공사 측은 전했다.
 
해당 승무원은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경찰에 폭행 사실을 알렸고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은 A씨에게 현지에서 조사를 받거나 한국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다.
 
A씨는 미국에 입국하지 않고 귀국했으나 폭행 사실 등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밑에 부하직원들이 얼마나 개고생일지 눈에 훤하네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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