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나간 뒤,소비자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점포의 점장과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이
사과의 뜻을 전하겠다며 김 씨를 찾아갔습니다.
김 씨에게 사과하겠다며
이들이 꺼내든 것은 바로 햄버거 이용쿠폰.
김 씨는 침 뱉은 햄버거를 또 먹으라는 거냐며 화를 냈습니다.
몇 시간 뒤,직급이 높은 본사 담당자가 찾아와
더 많은 쿠폰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가 또 거절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진심으로 사과하는 의미에서
쿠폰을 건넨 것이며,쿠폰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던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결국 한국맥도날드 부사장까지 김 씨를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뒤늦게 대응에 나섰지만 뿔난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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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응하지 않다가 기사가 나간후 여론이 나빠지니 합의를 시도
1차 합의 시도 - 점장이 햄버거 쿠폰 내밀었다가 피해자 빡치게 만듬
2차 합의 시도 - 본사 대응팀이 더 많은 햄버거 쿠폰 내밀었다가 더 빡치게 만듬
3차 합의 시도 - 맥도날드 부사장 방문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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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이라니....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