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갑 물리학과 조별과제.TXT

교양과목 들을거 없어서 물리가 좀 편하겠다 싶어서 듣는데

일주일에 3번씩 듣고 두번은 이론 한번은 실험이다.

이론은 뭐 그렇다 치고 실험이 진짜 가관이다.

실험이 조 편성해서 이루어지는데 5명 남자둘 여자 셋이다.

시발 미친 개같은 김치년들 지들은 손이 없나 발이없나 아니면 대뇌피질에 들어있는게 흑좆이랑 백좆밖에 없나

실험을 해도 구경만해 측정값 기록하래도 안해 핸드폰에 야동이라도 깔아놨나

3시간 짜리 실험에서 배터리 바꿔가면서 지들 소중이 만지듯 핸드폰만 만져 대다가

실험 끝나면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짐

미친애미없는 썅년들

오늘 복합 전기회로 해가지고 실험하는데 시발 존나 오래 걸리데?

맨날 내가 실험,측정,계산 다하다 어제 술마셔서 컨디션이 그지여서 내가 그랬지

"실험은 우리가 할테니까 측정값 적으시고 계산좀 해주세요"

그랬더니 이 씨발년이

"왜 그걸 우리가 하는데요?"

카더라 시발 그순간 이년 머리채를 잡고 싸대기를 좌우로 사십때쯤 갈굴려다가 학고처먹을까봐

김치년들 화장가면으로 변신한것 마냥 표정관리 하면서

"그럼 실험 하실래요? 저희가 실험값 쓰고 계산해서 보여드릴께요"

했더니 갑자기 지들끼리 소곤소곤대면서 나 처다보더라

어우 이 시발년들 일렬 횡대로 세워 놓고 싸다구로 한 80콤보쯤 띠워벌라

그리고 씨발 그냥 한다그러면 뭐 자궁 경부암이라도 생기냐?

존나 똥씹은 표정으로 "그럼 실험할께요"

하더니 존나 대충대충 느릿느릿 시발 못배운 북괴새끼들이 와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시발련들

진짜 속터지고 열불나서 그냥 내가 할라다가 오기가 생겨서 이 시발련들 갈때까지 가보자 라는 심보로

나도 지들이 하는거랑 똑같이 핸드폰만지작 거리면서 측정값 불러주는 대로 적음

그랬더니 갑자기 한 미친 김치년이 내폰 가져가더니

"실험에 집중좀 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시발 내가 얼탱이가 빠져가지고

"측정하시는게 느려서 할 것도 없고 잠시 인터넷좀 봤습니다."

그랬더니 시발 존나 조선시대 산적이랑 여권사진 같이 써도 될 것처럼 생긴 미친년이

"와 어이없어 누구는 실험하는데 누구는 놀아요?" 라고 씨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랬지 "아니 평소에 제가 그렇게 빨리 실험을 해도 휴대폰으로 할 꺼 다하시면서 왜 저는 안됩니까?"

했더니 아가리에 흑좆 문마냥 조용해짐 그래도 휴대폰 안주길래

나의 곱디 고운 갈락시 놋트 2 를 어디서 둔기좀 잡아본것처럼 생긴 개엿같은 손에서 뺏어오면서

"휴대폰이 있어야 계산을 하죠"

라고 말하니 존나 째려봄 씨발 눈깔을 뽑아서 사구 다마 대신 쓸라다가 그래도 실험 하는척 하길래 냅둠

다른 조원이 다 처다보고 조교님도 왜그러냐고 그러는 상황이 되자

그 산적닮은 년이 "그냥 제가 계산할께요 실험하세요" 하더라

나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그냥 내가 시작함

근데 시발 미칀 이집트 문명에서 돌운반 하다가 왔나 공학용 계산기 사용법을 모르데?

하긴 시발 지금까지 우리가 다하고 지들은 받아 적기만 했는데 뭔들 알겠냐만은

명색이 물리학과 라는 년이 공학용 계산기 못쓰는게 말이 되냐?

시발 물리학과는 sin cos tan 뭐 이런거랑 파이 안씀?

역학만 주구장창 파는 우리학과도 그런건 아는데?

(토목공학 게이라 니들이 생각하는 역학이 그 역학이 아니다 인터넷에 강구조역학 이런거 처보셈)

희대에 개병신 질문이 나보고 파이는 어떻게 계산하냐고 묻더라?ㅋㅋㅋㅋ

미친 수능 안보고 들어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랬지 "3.14넣어서 손으로 하시던가 공학용 계산기에 파이 있으니 그거 누르시면 됩니다."

그랬더니 모르겠다고 안함

제발 씨발 모른다고좀 하지마 모르면 알아봐야 될거 아니야 미친년들아

모르면 실험 끝나냐? 모르면 학점 나와? 모르면 취업되? 모르면 니들이 말하는 재벌 2세가 와서 니 주워가디?

실험 끝나고가 더 가관임

미친년이 나보고 측정값좀 찍어서 단톡방에 올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적어가시죠" 이랬더니

"아니 그거 몇장 찍어서 올리면 되는거 왜 유세야 유세는" 이러더라 ㅋㅋㅋㅋ

진짜 내가 그동안 많은 김치년들을 만났지는 이년은 희대에 개년임

내가 진짜 개화나 가지고 "그렇게 따지면 그냥 나중에 쓸꺼 지금 쓰시면 되는데 왜 그거가지고 유셉니까?" 이러니까

논리가 종범이라 레파토리가 바닥을 들어 냈는지

"어머 별꼴이야 정말" 이러고 횡 가버림 ㅋㅋㅋㅋㅋ

내가 이런 년들을 위해 학기초에 발표때 왜 조원 남자랑 PPT다만들고 발표하고 했는지 모르겠다 시발

결과보고서 쓸때 내가 계산값 알려주나 봐라 시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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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추가한다.

어제 술마시고 집에 기어들어가서 새벽에 결과레포트 쓰는데

그나마 좀 잘 담군것처럼 생긴 김치년한테 전화옴

"뭐하세요?"

"레포트 씁니다"

"죄송한데 레포트 다쓰고 좀 보내주시면 안되요?"

뭐? 시발? 내가왜? 미쳤어? 시발 내학점 챙기기도 바쁜데 내가 니 학점을 챙겨야되냐?

그래서 그랬지

"지금 술마시고 방금 들어와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새벽 4시까지는 쓸껄요?"

그랬더니 하는말 "기다릴께요"

야이 미친년아 군대간 남자를 그렇게 기다려봐 시발년아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그런데 다른 조원한테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랬더니

"아니 조장이신분이 조원을 좀 챙겨야 될꺼 아니에요?"

내가 조장하고 싶어서 했냐? 니들이 존나 하기 싫어가지고 다 들어가지도 않는 얼굴로 거울이나 처보고 딴청 피우니까 내가 한 거지?

시발 누구는 맨날 조교한테 불려가는게 좋은 줄아냐? 아오 미칀년들 왜케 결과보고서는 또 병신같이 써가지고

맨날 내가 욕먹어 시발련들이

그래서 결국에 안보내줌 ㅋㅋ 왠지 오늘 아침부터 존나 꼬장꼬장 지랄지랄 하더라

좀 귀여워서 꼬장부리면 시발 말은 안해 아오 한대 후려 처버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