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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산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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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답사 수업이 있어서 안국동에 갔어요
가는길에 어르신께서 길에서 붓으로 부채에 그림을 그리시는걸 발견
오오 예술이다 하고 수업에 늦을까봐 빠르게 답사장소로 고고
수업끝나고 운형궁 구경하고
돌아오는길에 부채를 살까 구경하는데
외국인 부부가 먼저 사더라구요
어르신께서 외국인 이름을 부채에 써주시는데 철자가 틀려서
알려드렸더니 외국인 여성분께서 고맙다고 하시구
잠깐동안 영어로 대화하면서 도움 좀 드리구 사진도 찍어드렸는데
제 폰으로는 안찍었네여 아쉽 ㅠㅠ 연락처라도 받을걸..
그러구나서 마음에드는 부채하나 골라서 얼마냐 여쭤보니
원래 만원짜리인데 육천원만 받으시겠다고.. 그래서 아녜요 할아버지 만원 다 드려야죠 ~
하구 이름 써주시고 청정대인이 되라고 그것도 써주셨어요 ㅋㅋ
무려 아흔살이시고 홍대 교수하셨었다던데..
부채가 너무 멋있어서 자랑하려고 올려봅니다!!^^
출처 - 오늘의유머 마태23:12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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