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남자의 손길이 좋아

몇 주 동안 등교길의 나를 관찰하는 끈질긴 시선을 느꼈다......




다가갔다....
의외로 순박해




이런, 너무 쉬운 것 아닌가? 누워버리는군




한 번의 날카로운 접촉 후, 놈은 나를 대놓고 기다리기 시작한다....




"야, 그냥가냐?"
;;;;;




당돌한 놈의 요구에 홀린듯 다가서는 나....




느낀다...




어라, 쪼개냐?




Aㅏ.......................






낯선 남자도 좋았다는 이야기....




출처 : http://imgur.com/gallery/47G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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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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