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실제 교도소 내부 모습




오는 28일 교정의 날을 앞두고 지난 24일 법무부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교도소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교도소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9장 첨부) 

공개된 교도소의 모습은 영화 등에서 등장한 낡고 칙칙하며 위화감이 드는 모습이 아닌 깔끔하고 단정하며 다양한 시설을 갖춰져 있었습니다. 상상과 다른 교도소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실제 교도소는 1인이 사용하는 독거실과 여럿이 사용하는 혼거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거실마다 수세식 화장실과 싱크대가 설치되어 있고, LCD TV로 자유롭게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온돌 구조로 인한 내부 난방까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소자의 편의를 위하여 '코골음실'이 마련되어 있고, 고령자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전기요 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단은 우리가 상상했던 '콩밥'이 아닌 샐러드와 따뜻한 국, 고기 반찬 등이었습니다. 

교정 당국은 시설 환경이 교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는데요. 박광식 서울남부교도소장은 “수용자가 출소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화 성과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교도소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견해입니다. 한 네티즌은 "교도소가 고시텔보다 좋다"며 "죄를 지은 사람들이 너무 호사를 누린다"라며 언급했습니다. 



웬만한 고시원보다 더 좋은 듯 
물론 모든게 공짜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