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더욱 보고싶은 WHO 총장님


이종욱 박사 

  


 1. 젊었을때는 나병환자들을 위해 청춘을 바쳤고



2. 한때 최악의 질병으로 꼽혔던 소아마비 퇴치에 엄청난 기여를 했으며



3. 아프리카의 에이즈 환자에게 300만명분의 치료제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을 때 주변 참모들이 불가능 하다고 말하자


"우리의 목표는 300만이라는 명목적인 수치가 아니다. 

생명을 살리는 의료인으로써 한 사람이라도 구제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다. 

불가능하다고 해서 포기하면 단 한사람도 살릴 수 없다." 


라며 끝까지 공약을 밀어붙였고

  


4.WHO 사무총장이라는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해외출장갈때 항상 이코노미석에 수행원 2명만 데리고 다니는 것을 고집하는 청렴함과 겸손함을 보였으나



5. 엄청난 격무에 시달리던 나머지 사무총장에 재임중이던 2006년, 급성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향년 62세로 타계






그리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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