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카드, 지드림카드 가진 학생들과 그 가족들한테 카페 메뉴 암거나 무료 제공한다고 벽에 써붙인걸 누가 이토로 퍼옴.
보배에서 누가 찾아가서 혼내주러 아재들 온다하니 식약청에서 검사하러 오는 줄 알고 쓸고 닦고 청소함
그걸 또 다른 커뮤니티에 퍼감.
영덕동 동사무소의 결식아동 담당자분까지 보시게 되고 방문하심
점장이 동사무소 다녀오고 인근지역 결식아동들한테 문자 보내주기로 약속 받음
그리고 며칠 뒤
취재 온다그래서 장난 전환 줄 알고 알겠다 했더니 진짜로 기자가 옴.
중부일보
그리고 한 달 뒤
결식아동 가족들이 9월 말까지 121명 다녀감.
중간에 결식아동들 배고플까봐 굴뚝빵도 구워서 줌.
그리고 품평단 애들만 오고 부모님을 안모시고 오니까
애들하고 어른들이 같이 와서 먹을 수 있게 흑임자카페라떼, 로투스빙수 만듦
새로 메뉴 만들면 손님들한테 자꾸 먹여봄
안시켜도 뭘 자꾸 준다고
인스타보면 카페치고 사진 찍는 솜씨는 좀 부족하신듯
맛있게 만들어놓고 사진이 안맛있어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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