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1450367
마트 사무실로 끌려온 82세 주모 씨
2천 원짜리 우유 하나를 계산하지 않고 나가다 적발됨
그래서 10배인 2만원을 주면서..
나갈려고 하자
마트직원이 다시 데리고와서
100배인 20만원을
안주면 경찰 에 신고할꺼라고 함
1만원 조금 넘는
식료품등을 그냥들고가던
35살 주부 김모씨
싹싹 빌어봐도 변제금 150만원 내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함
무릎꿇고 빌어봐도 소용없음
이렇식으로 손님이 계산을 깜빡하거나
절도한 행위가 걸리면
수십배에서 수백배 바가지 씌우는 형태로
2년 7개월간
49명에게 총 3500만원을 갈취함
마트사장은 절도범을 잡은뒤
이런식으로 해야한다고 교육했으며
잡은 직원에게는
공갈로 뜯어낸 금액의
20%정도를
포상금 주고 칭찬까지 해줌
경찰측은
일단 고의냐 과실이냐부터 따지기 전에
150배 변제금은 공갈이 명백하다고 함
결국 마트 주인 59살 정모 씨와
종업원 8명은 공동공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됨
도둑질인게 명백하면
그냥 경찰에 보낼것이지 역으로 삥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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