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인 듯. 열정페이 운운하고(근데 실제로 정도를 넘어서는 열정페이 요구가 있기 때문에 경계할 필요는 있음) 자기들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척 하면서 뭐든지 부정적으로 보고 어떠한 희생도 하지 않고 인생 쉽게쉽게 살려고 하는 나약한 삶의 태도. 바로 윗세대들의 경험에서 나온 말도 다 꼰대질로 범주화해서 거부부터 하고 보는. 그게 똑똑한 줄 아는 것 같음. 나도 아직 젊은 세대지만, 내가 봐도 요즘 일부(지만 결코 적지 않은)사람들 좀 두부멘탈인 것 같음. 물론 지금이 안 힘들다는 건 아닌데, 힘들어도 어떡해. 더 나아지려고 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