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부분에... 알바비 관해서... 드릴말씀이 있어요.
아마.. 당신이 걱정되서그런거에요... 당신의 안전과 당신의 건강 앞에서는 그깟 알바비는 푼돈이니까요..
그어떤 것보다 당신이 먼저이셨던겁니다......
아버지라는 사람은 자식을 잘 알고있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엄연한 잘못 입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좀 깊이 생각해보면 그 분은 당신을 위해 사신다고 당신을 낳을 때 결정합니다.
당신을 키우면서 울어서 젓병을주니 안울더라. 아빠하고 가르쳤더니 아빠를 하더라... 점점 예상과 맞아 떨어지다보니 당신을 더욱이 사랑하고 자신은 이 아이를 잘 안다고 어렴풋이 생각하게 된답니다.
그아이도 자아가 강해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하고싶은것이 생기고 싫은것도 생기고...
그 얘기를 말하기도 말하다가도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서.. 또래 애들과 얘기하다보니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에게...
여전히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잘 안다고 생각하죠...
그 부모가 살았던 시절에는 알바비 못받아서 받아야겠다 이런게 좀 무서웠던 시절일지 몰라요...
그래서 만류하신것일지도 몰라요..
저는 좀더 드리고 싶은 말은 효도를 하란말보다.. 누구 하나 안바뀌면 서로 바뀔수가 없어요.
그 바뀌는건 바뀌더라도 더 좋은 쪽으로 더 편하고 안락하고 행복한 쪽으로 바꿀수 있는건 ... 아마도 당신아닐까 합니다.
맨날 눈팅만했는데 해적이 기특해서 회원가입함 ㅋㅋ 윗댓글도 읽어봤는데 그래도 23살 나이에 너정도 이해심 가지고 가족을 바라봐준다는 자체가 대단한거라 생각해. 잘하고 있는거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너랑 안맞던 부분도 그냥저냥 이해가 가게될거야..ㅋㅋ 근데 알바비 포기하란건 좀심하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