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실험

우리는 전문 배우분들과 함께

하이스쿨 주니어(고등학생)과 와퍼 주니어를 괴롭히고

반응을 보기로 했습니다

(실제 고객) 

(괴롭히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음) 

와퍼주니어 햄버거에도 똑같이 괴롭혀줍니다 

쨔부된 상태의 햄버거를 그대로 포장합니다 

펀치 맞은 와퍼주니어의 모습에 손님들은 어이없어 합니다 

항의하러 오는 손님

바로 옆에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 보입니다

"제 햄버거 좀 보세요" 

"매니저랑 얘기를 좀 하고 싶은데요" 

"너 혹시 햄버거 괴롭혔냐?"

"어.. 네"

매니저와 직원의 대화입니다

황당한 질문이지만 황당한 대답에 더 어이없어 하는 손님

(손님 앞에서 한번 더 괴롭힙니다) 

95% 

95%가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보다

괴롭힘을 당한 와퍼주니어에 대해 항의를 하러 왔습니다 

"지금 제가 와퍼주니어를 괴롭힌거에 대해 얘기하러 오신거죠?"

"(당연하다는듯이) 네 "

↑ 실제 영상에 나온 대화입니다

12%의 고객만이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을 향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너 괜찮니?" 

"네" 

"우리 그냥 장난치고 논거에요"

괴롭힌 학생이 말합니다

"그래? 장난치고 논거니?"

괴롭힘을 당한 학생은 말이 없습니다

"근데 얘는 장난이 아닌 것 같은데? 그러니까.. 얘 혼자있게 냅둬라"

He's not having fun. Therefore, you guys leave him alone

"제가 한 때 그런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저런 상황을 보면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