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아시아에서 만든 멜로 중 5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보는데...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는 어마어마한 히트를 했지만
일본에서는 인지도도 아예 없다시피하고 관객 2만명 밖에 안든 폭망작이라고...ㅠ
영화제에서 상은 많이 받았지만
극장 개봉 자체를 몇개관 안했고, 거의 예술 영화 취급 받는 듯...
이만한 영화가 망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일본 야후에 가서 이 영화로 검색해보면
일본에 가있는 한국사람들이 추억에 젖어 쓴 글이거나
한국에서 이 영화가 대박이 났다더라 신기하다 류의 글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