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캠핑숲
서울에 몇 없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곳
캠핑을 즐기고 싶은데 멀리 가기 귀찮으면 괜찮은 곳
하지만 휴가철만 되면 예약이 상당히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구로구 항동기찻길
'오류동선' 혹은 '경기화학선'이라고 불러지는 곳이다.
현재는 철길을 찍고 싶어하는 사진 작가들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아간다고 한다.
실제로 가끔씩 연인들이 서로 손잡고 기찻길을 따라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심 속 버려진 폐놀이공원
서울 망우동에 위치한 용마랜드
80년대에 오픈하여 지금은 폐장되었지만
요즘은 사진촬영이나 코스프레나 화보, 드라마를 찍기 위해 많이 찾아가는 편
폐장이 되었지만 들어가기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북악 스카이웨이
1968년 9월에 개통된 이 도로는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로
수도권 경비강화와 산책로조성을 위하여 가설된 도로이다.
현재는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써 많이 알러져 있다.
스카이웨이 중간에 위치한 팔각정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야경장소 중 하나이다.
성수동 구두골목(수제화골목)
우리나라 구두산업의 80%를 이 곳에서 책임진다고 한다.
각종 구두굽, 구두가죽, 구두장식, 수제화전문가게들이 즐비해있다.
중랑천 살곶이다리
1482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다리 중 하나이다.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로 다리를 착공하였지만,
성종이 왕위에 오르고 난 뒤에야 다리가 완공되었다.
문래동 철강거리(창작예술촌)
시끄러운 기계소리를 뿜내는 지저분한 철공소와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합쳐진 이색적인 장소
홍대나 대학로에서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이 곳에 정착하면서 이런 거리를 형성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철공소나 좁은 골목벽마다 다양하고 색다른 그림을 볼 수가 있다.
덕분에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곳을 찾는다고 한다.
다만, 이 곳은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생긴 곳이다 보니
거리의 작품들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리 정보를 찾고 난 다음에 가야 한다.
네이버블로그에 '문래동 창작촌'이라고 검색하면 더 많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속의 시골
강동구 암사동 개발제한구역
서울의 몇 안되는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가득한 곳
자매품으로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도 있는데
요즘은 아파트단지 건설중이라 예전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다.
서대문 딜쿠샤 저택
1923년 테일러(3.1운동과 제암리학살사건과 같은 일제의 만행을전세계에 알린 사람)
부부가 세운 오랜 역사를 가진 저택이다.
아직 몇 명의 거주자들이 있다.
삼청동 부엉이박물관
이태원 이슬람사원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 조성당시 모양이 이쁘고 튼튼한 나무들은 그냥 내비두었다고 한다.
주위에 있던 다른 나무들은 뽑혀나갔고, 저 나홀로나무만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랑구 장미터널
장미가 활짝 꽃피는 5월에 가장 보기 좋다고 한다.
버려진 폐철길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노원구 공릉동 (구)경춘선 선로에는 오래 전에 이미 폐쇄된 승강장과
점차 낡아져가는 선로, 누군가 색깔을 입히고 글자를 새긴 침목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강풀 만화거리
강풀 작품의 배경이 강동구 성내동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이런 벽화거리가 생긴 듯...
망우리 공동묘지
소파 방정환, 화가 이중섭, 시인 박인환, 그 외 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의 묘지가 이 곳에 있다.
이 곳에 도착했을 때 무섭다기보다는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서울의 끝
서울의 변두리인 강서구 과해동일대는 근처 김포공항때문에 개발이 강하게 제한된 곳이다.
서울 내에서 광활한 논밭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 참고
* 1차 출처 : 엽혹진 / 작성자 : '아트연필' 님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08183
* 2차 출처 : 쭉빵 / 작성자 : '데코나' 님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aVeZ&fldid=6yIR&datanum=1065349
* 3차 출처 : 오늘의 유머 / 작성자 : '브루마'님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6316